친구들이 성화로, 국내여행 팩키지 남이섬을 선택해서 다녀오게되었다.

예전에 다녀왔던 남이섬만 떠올리며,그냥 아무런 기대감없이, 저렴한 요금이라 부담없이 선택한 여행이였다.

그런데, 처음 놀란것은 기차.. 예전에 경춘선의 왠지 오래걸리고, 낡은 시설, 냄새 나는 기차를 상상했던 나는 정말 한국에 살면서 잘 몰랐던

한국의 발전을 절감하는 멋진 기차에 빠른 속도로 나의 기억들을 과거에서 현대로 업데이트 시켜 놓았다.

또한 그렇게 볼거리가 많았다고 생각되는 남이섬은 정말 말 그래도 섬 전체가 잘 조경되었을뿐 아니라. 먹거리 놀꺼리 그리고 볼꺼리 까지 3박자가 

어울리는 반나절로는 살짝 아쉬워서 . 한번 하루는 가족들과 한번 다시오리라 마음 먹게 해준 여행이였다.

특히 멋진게 물들어가는 나뭇잎을을 보며, 자연 스럽게 햇빛과 하늘을 볼수 있게 해준 행복한 하루보낼수 있게 도행을 권한 친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