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친구랑 아산 여행을 선택했어요 기차에 타자마자 내리는 비에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그런데. 아산역에서 버스로 이동하자 비가그치고 날씨가 맑아졌어요 첫번째는 현충사, 존경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 사당을 둘러보는 내내 션한바람과 새소리, 울창한 소나무들이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주었어요 두번째는 지중해마을, 점심식사를하기위해서도 이지만 유럽에 온것처럼 이색적이고 멋진 식당들이 많았어요 우린 마을 입구애 있는 파스타를 먹었어요 세번째는 피나클랜드 수목원 새벽에 사슴아기가 태어났어요 귀여웠어요, 알파카, 산양,닭, 여러동물들도 있고 먹이도 줄수 있어요 원형정원 여라가지 꽃들, 전망대,폭포 너무너무 예뻤어요 네번째 공세리성당 한눈에 성당과 성모마리아상 마을 주변이 보이는 조그만하지만 괜히 경건해지고 사진찍고 싶은곳이에요 다음은 온양온천 시장에요. 시장입구 족욕하는곳도있고 시장이 넓고 길었어요. 상품권주신걸로, 도나츠랑 튀김이랑 맛있게 사먹었어요. 비가 안와서 오늘 여행 내내 즐거웠어요 ~ 알찬 상품은 계속 있었으면 해요~ 감사드립니다~^^